행복한 집안 꾸미는 아이템 한자리에…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력 2010-03-26 17:33


㈜디자인하우스와 Coex가 공동 주최하는 리빙 트렌드 마케팅 페어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터치-행복을 만드는 감성디자인’으로 첨단기능과 감성의 공존을 추구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한다.

㈜젠한국(사진) 등 200여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테리어 가구, 페브릭, 홈 빌트인가전, 테이블 웨어, 주방·욕실 용품, 마감재, 조명, 데코 장식품, 생활소품, 조경, 리빙 전문 서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개된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올해의 디자이너의 초이스 존’에는 패션 디자이너 서정기, 공간 디자이너 이우진, 공간 코디네이터 정세령, 가든 디자이너 안상수 등이 ‘리빙 공간에서의 하이브리드’ 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 리빙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된다. 관람료 1일 1만5000원. 온라인(www.livingdesignfair.co.kr)으로 사전등록하면 9000원.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