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37명 가입 ‘이구동성 야구단’ 4월 창단

입력 2010-03-25 18:58

여야를 초월한 국회의원 야구 동호회 ‘이구동성(異口同聲) 야구단’이 창단된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을 감독으로 한 이 야구단의 단장은 김무성 의원이 맡으며 대한야구협회장인 강승규 의원과 전여옥 의원(이상 한나라당), 민주당의 전병헌, 양승조 의원 등 여야 의원 37명이 가입했다. 야구단은 유니폼과 로고 등이 만들어지면 4월 말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