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타미플루 의사 조제 4월부터 다시 금지
입력 2010-03-25 18:49
보건복지부는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 치료제를 의사가 조제하도록 허용했던 규정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치료거점병원 의사가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를 조제할 수 없게 된다. 대신 타미플루 등 치료제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 신종 플루 유행이 잦아들고 지난 8일 국가전염병위기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되면서 신종 플루와 관련된 규제와 혜택이 평상시 체제로 돌아가고 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