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골프빌리지는 한라산 조망 최고급 리조트… 골프장 27홀 조성

입력 2010-03-24 21:58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회원권을 보유한 제주 L골프빌리지는 한라산의 사계(四季)와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고급 리조트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각종 나무와 꽃을 식재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기존 콘도미니엄이나 호텔을 능가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웬만한 호텔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분양된 이 골프빌리지는 132평형(1세대), 55평형(16세대), 42평형(48세대), 20평형(68세대) 등 총 133실의 4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 숙박 기준으로 132평형 정상 가격은 300만원이며 55평형은 60만원, 42평형과 20평형은 각각 48만원과 25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2005년 준공된 골프장은 27홀로 조성돼 있으며 2007년 국내 최고의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회원가는 2억9000만원 정도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