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경영-KB국민은행] 지구온난화 방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입력 2010-03-24 18:12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지난해 11월 KB탄소배출량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은행내 전 본부부서 및 지점을 대상으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KB국민은행의 대형건물 및 각 부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물자의 사용량 정보를 매월 수집한 후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탄소배출계수를 적용,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하면 부점별, 대형건물별로 매월, 매년, 배출원마다 이산화탄소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상쇄실적 등을 그래프 및 보고서 형태로 조회가 가능해 효율적인 탄소배출량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감축목표량을 미달한 부분에 대해서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같은 친환경 시스템 구축으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 경영을 효율화하고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