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제 막 올라… 현대미술작품 3000여점 전시

입력 2010-03-23 18:16


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가 주최하는 미술품 전시 및 판매행사인 ‘제28회 화랑미술제’가 25∼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개최된다.

가나, 금산, 인, 표 등 전국 84개 화랑이 참가하는 올해 행사에는 500여명 국내외 작가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현대미술작품 3000여점이 전시된다.

부산지역 작가 63명이 참여하는 특별전 ‘아트 인 부산’이 마련되고, 해운대 화랑가 등 부산의 문화공간을 둘러보는 아트투어(예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02-733-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