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7월로 연기
입력 2010-03-23 18:04
4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던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7월 22일로 연기됐다.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대회장 황우여 장로, 준비위원장 박성철 장로)는 23일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를 4월 15일에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6·2 지방선거 등 바쁜 정치일정을 감안, 3개월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국회조찬기도회가 개최될 장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이다.
국가조찬기도회 장헌일 사무총장은 “지방선거를 치른 뒤 나라 번영과 국민 화합,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키로 했다”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