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생활 정보 ‘IPTV’로 확인하세요”
입력 2010-03-24 00:11
서울시는 25일부터 주요 문화·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IPTV 채널’을 공공기관 최초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IPTV는 인터넷 선을 TV에 설치해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방송프로그램과 각종 정보를 인터넷을 검색하듯 T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 IPTV 채널에서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와 지하철역별 전철 도착 예정시간,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또 주요 문화행사와 예술 공연, 관광코스 등을 찾아볼 수 있고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시, 정부기관, 일반 기업 등의 취업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서울시 IPTV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TV 공공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KT-쿡TV, LG-마이TV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