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할부금리 ↓… 하이브리드는 연 3%로
입력 2010-03-23 17:50
올 봄에 새 차를 장만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현대캐피탈의 저금리 할부 차량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주력차종에 대해 정책적으로 저금리 할부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말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연 3% 초저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차의 주력차종인 그랜져TG, 싼타페, 아반떼, i30, 스타렉스의 할부금리는 연 5.0%로 전달보다 0.5%포인트 인하됐다.
특히 베스트셀링카인 아반떼는 최고 3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파격 시행중이다. 기아차의 대중모델인 스포티지와 로체에 연 3% 초저금리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피러스, 모하비, 포르테, 쏘울, 하이브리드차량은 5.0%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의 또 하나의 강점은 ‘고객 편의성’이다. 상담부터 차량출고 및 등록, 대출확정까지 원스톱 대행서비스로 이뤄진다. 현대캐피탈의 할부 대출기간은 국내 최장인 72개월로 넉넉해 고객의 월 할부금 부담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