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인천북지방연회, 굿피플에 아이티 성금 820만원 전달
입력 2010-03-22 20:56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 북지방(이용근 목사) 연회가 모은 아이티 돕기 후원금 820만원을 국제개발NGO 굿피플(회장 양오현)에 최근 전달했다(사진). 이 목사는 “인천 지역 감리회 44개 교회의 연합체로 국민일보에서 전해지는 아이티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굿피플은 최근 1차 긴급구호 및 의료 활동을 마무리 하고 아이티 재건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아이티 내 거점 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보건의료, 아동교육, 소득증대 사업 등 중장기 재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