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달이용 최우수기관 기관표창 받아

입력 2010-03-22 21:50

경남도는 22일 조달이용 계약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달이용 계약 기관평가는 계약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선진계약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조달청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224건 1548억원의 입찰을 긴급 전자입찰로 시행해 공사·물품·용역 등 대금을 조기 집행하도록 적극 추진했다. 또 수의계약 최소화를 위해 계약관련 법규에서 정한 수의계약이 가능한 금액보다 하향 시행함으로써 계약업무 투명화에도 힘쓰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