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協 회장에 김정곤씨
입력 2010-03-22 00:16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서울 가양동 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정곤(47·사진)씨를 제4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후보와 조를 이룬 박상흠(48) 후보는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 대한한의학회 부회장과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을 지냈다. 다음달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 김 당선자는 “한방 진료를 건강보험 체계에 적극 편입시켜 한의원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