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기아자동차, 5월 출시 중형 신차 이름 ‘K5’로 확정 外
입력 2010-03-21 18:53
◇기아자동차는 5월 출시 예정인 중형 신차 TF(프로젝트명)의 이름을 ‘K5’로 확정하고 21일 내장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로체 후속 모델인 K5는 기아차가 K7에 이어 두 번째로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이름이다. 기아차는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등 운전 편의성을 배려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장착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1일 황사철을 맞아 ‘2010년형 휘센 공기청정기’ 9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 모델은 살균이온 기능이 있어 황사먼지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입체 공기흐름 시스템이 있어 청정 효과는 더 좋아졌다.
◇국토해양부는 GM대우의 윈스톰과 라세티 프리미어, 다마스 등 2006년 4월 1일∼2007년 12월 31일 판매된 3개 차종 5만8696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윈스톰의 경우 핸들과 바퀴 연결장치가 완전히 맞물려 있지 않아 충격 발생시 부품이 빠질 가능성이 발견됐고, 라세티 프리미어는 연료 공급용 고무호스 파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마스는 실내 내장재의 내인화성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2일부터 GM대우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