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년 고용률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입력 2010-03-19 18:29

우리나라의 34세 이하 청년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지난해 발표된 OECD의 2008년 고용동향 통계를 분석해 우리나라 15∼24세, 25∼34세 고용률이 OECD 국가 중 각각 꼴찌인 헝가리와 멕시코 다음 순위였다고 19일 밝혔다. 15∼24세 고용률은 한국과 헝가리가 각각 23.8%, 20.0%였다. 25∼34세 고용률은 한국이 69.6%, 멕시코가 69.4%였다.

임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