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비목 콩쿠르’ 규모 확대

입력 2010-03-18 22:09

강원도 화천군은 6·25전쟁에서 산화한 젊은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비목 콩쿠르’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6∼8월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예선을 갖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본선은 9월 11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6월 19일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 6월 26일 광주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7월 3일 대전 중구 문화원 뿌리홀, 7월 10일 서울에서 1차 예선이 펼쳐지고 8월 21일 서울에서 2차 예선이 열린다. 신청은 6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받는다.

화천=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