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도쿄세계선교대회’ 준비대회

입력 2010-03-17 18:00

오는 5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0 도쿄 세계선교대회’를 위한 준비대회가 19일 오후 2시40분 서울 방배동 방주교회(차영근 목사)에서 열린다. 준비대회에서는 ‘선교 토양으로서의 민족교회’를 주제로 중국과 필리핀 등 아시아 신학자들과 한국 선교 전문가 등 8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도쿄세계선교대회는 서구 중심의 대회와 달리 비서구권, 특히 한국교회가 그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준비대회에서는 이를 위한 아시아 교회의 선교와 전망, 한국교회의 세계 선교 역사 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준비대회 강사에는 강승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대표회장, 한정국(KWMA) 사무총장, 안교성(장신대) 교수, 조용중(GP선교회) 선교사, 김성환(소래선교연구소) 목사 등 한국 측 전문가와 레이날도 타니아주라 필리핀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토머스 리 그레이트커미션 총재, 수산타 파트라 인도선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070-7427-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