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7일 당진군성시화운동 전도대회

입력 2010-03-17 17:57

당진군 성시화운동본부가 최근 조찬 기도모임을 갖고 다음달 5∼7일 당진군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본부장인 방두석 목사는 “당진군의 350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당진을 거룩하고 깨끗하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목사도 “이번 성시화운동을 통해 교회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당진군 성시화운동 전도대회에는 김인중 명성훈 소강석 목사, 전용태 양인평 장로 등 성시화운동 지도부가 강사로 나서 전도 집회 및 지도자 초청모임, 목회자·중보기도 세미나 등을 인도한다. 또 낮에는 4영리 전도훈련과 도시전도를 실시한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24∼26일 아산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고, 4월 19∼21일엔 경남성시화운동 전도대회, 12월 1∼3일에는 충남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연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