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 4000개 창출 지원

입력 2010-03-16 18:47

노동부는 올해 제1차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83건을 선정하고 122억원을 지원, 4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이나 단체가 주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전북 친환경 부품소재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 58건은 이번에 새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나머지 25건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임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