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출신 PR맨들 홍보 전문기업 설립

입력 2010-03-14 18:56

안홍진 전 삼성전자 상무와 최영택 전 LG카드 상무 등 4대 그룹 임원 출신 홍보전문가들이 ‘온전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홍보 전문기업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안 전 상무와 최 전 상무가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김광태 전 삼성전자 전무, 조진일 전 삼성화재 상무, 김만기 전 SK 상무, 김종헌 전 현대제철 상무 등이 주주 겸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조만간 홍보 전문 온·오프라인 매체 ‘The PR’을 창간할 계획이다.

또 홍보전략연구소를 세워 기업이나 각종 기관, 단체에 홍보기법과 노하우를 전해주는 홍보 교육사업, 위기관리 등 홍보 관련 컨설팅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