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프로젝트’ 앤디 비츨바움 영화 개봉 앞두고 3월22일 방한 外

입력 2010-03-12 18:50

◇CJ CGV ‘무비꼴라쥬’가 최신 개봉작을 평론가, 초청 인사와 함께 감상하고 대담하는 ‘시네마톡’에 영화 ‘예스맨 프로젝트’의 감독 겸 배우 앤디 비츨바움을 초청했다. 비츨바움 감독은 ‘예스맨 프로젝트’의 국내 개봉일인 25일에 앞서 22일 한국을 찾는다. 그는 CGV에서 진행되는 ‘예스맨 프로젝트’ 특별 시사회를 시작으로 24일 ‘시네마톡’ 등 각종 인터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예스맨 프로젝트’는 비츨바움과 마이크 보나노가 자신들의 실제 활약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가 3D영화로 스크린에 선보인다. 제작사인 상상 엔터테인먼트는 전남 순천에서 우륵의 일대기를 그린 ‘현의 노래’ 촬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랭크인은 2005년 영화화 계획을 밝힌 뒤 5년 만에 이뤄졌다. 그동안 투자가 여의치 않아 제작사가 여러 차례 바뀌면서 연출을 맡은 주경중 감독이 직접 제작사를 차리고 나섰다. 애초 우륵 역에 낙점됐던 안성기는 신라의 장수 이사부 역으로 바뀌었고, 이성재가 우륵 역을 맡았다.

양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