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칠레에 20만달러 지원

입력 2010-03-10 19:05

LS그룹은 10일 대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칠레에 20만 달러의 긴급 지원금을 주한 칠레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LS그룹은 LS-니코 동제련과 LS전선이 원료가 되는 동광과 전기동의 30% 이상을 칠레에서 수입하고 있고, 구자명 LS-니코 동제련 회장이 주한 칠레 명예영사로 취임하는 등 칠레와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