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 울산의대 이승규 교수 선정

입력 2010-03-08 19:06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간이식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이승규(61·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상금으로 받는 2억원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울산의대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