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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양용은, 아시안투어 특별공로상
입력
2010-03-08 18:05
바람의 아들 양용은(38)이 아시안투어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싱가포르 센토사에 본부를 둔 아시안투어는 지난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을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