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동철 사장 별세

입력 2010-03-07 19:53

대구문화방송(MBC) 김동철 사장이 7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1973년 대구문화방송 기술국 사원으로 입사한 고인은 경영국장과 플러스사업국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류영숙 씨와 1남 1녀가 있다. 대구문화방송은 10일 오전 8시 사옥 앞마당에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053-420-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