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종플루 위기단계 ‘심각’서 ‘주의’로 하향
입력 2010-03-05 18:29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8일부터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한다고 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전염병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유사환자 비율이 9주 연속 하락하는 등 신종 플루가 약화된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위기 단계 하향으로 대책본부는 해체되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플루 예방과 관리를 맡는다.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사 자제, 군부대 발열 상황 감시 조치도 해제된다.
전웅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