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무료 초청 전도 콘퍼런스 3월16일부터 전국 4곳서 개최

입력 2010-03-05 18:08


CBS 기독교방송이 비신자 전도 노하우를 전하는 무료 초청 전도 콘퍼런스를 전국 4곳에서 개최한다. 16일은 중부지역 대전장로교회에서, 18일 호남지역 광영중앙교회, 22일 영남지역 대구대명교회, 25일 서울지역 한국중앙교회에서 진행된다.

CBS 부흥한국 실무담당 박성준 목사는 “각 교회가 전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비신자 전도와 교회 부흥을 위한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실제 목회 현장에서 성장을 일으키고 있는 목회자가 엄선됐다. 원팔연 바울교회 목사는 ‘성령의 역사와 전도열정’을 강의한다. 바울교회는 성도 7명에서 시작, 6300여명으로 부흥한 곳이다.

김문훈 포도원교회 목사는 ‘행복전도 열정원리’를 소개한다. 포도원교회도 200명에서 5000명으로 부흥했다.

전준구 경신교회 목사는 ‘전도 사명과 실천동력’이란 제목으로 교회부흥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다. 출석 3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부흥한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비신자 전도 노하우를 소개한다. 최재호 성현교회 목사, 박봉수 상도중앙교회 목사는 관계전도 및 아파트 전도 전략을 소개한다.

박성준 목사는 ‘새신자 정착 관리-뒷문을 막아라’로 세미나를 총정리한다. 콘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며 사전 등록 선착순 1000명에 대해 참가비 무료다(070-8267-9291, 031-555-0525).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