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아프리카, 월드컵 관광상품 내놔
입력 2010-03-03 17:28
“이젠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으로 가자!”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스포츠 마니아들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2010남아공월드컵에 시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여행업계에는 한국전 입장권과 항공권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항공권과 호텔 구하기가 여의치 않다고 한다.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로 2010남아공월드컵 취재기자단 주관여행사로 선정된 인터아프리카는 국내여행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대 그리스(포토 엘리자베스), 한국 대 아르헨티나(요하네스버그)의 경기를 관전하고 케이프타운을 관광하는 10일 일정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요금은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 등을 포함해 599만원(티켓 구입비 불포함). 출발일은 6월 10일(02-775-4697).
박강섭 관광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