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틀 다진 공로 윤주영 전 장관에 감사패

입력 2010-03-02 22:39

KBS 김인규 사장은 공사창립 37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여의도호텔에서 공영방송 KBS의 첫 기틀을 다진 윤주영 전 문화공보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73년 공사창립 당시 문공부 장관이던 윤 전 장관은 당시 방송공사법 제정을 주도하고, 공사 설립 반대론자들을 설득해 국영이던 KBS가 공영방송으로 태어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