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한민국 세미래’ 캠페인

입력 2010-03-02 18:54


국세청은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숙한 선진 납세문화 조성과 올바른 세금관 확립을 위해 ‘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 캠페인(사진)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세미래는 납세자의 성실납세와 국세청의 공정세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캠페인 슬로건을 제정하는 한편 오는 7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을 정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KBS 열린음악회 개최 등 모범납세자 등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류스타 송승헌과 ‘선덕여왕’ 이요원 등 25명의 연예인이 일선 세무서에서 일일 명예민원 봉사실장으로 나선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