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제6대 총장에 정상운 박사 선임
입력 2010-02-28 20:08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한양수 목사)는 지난 26일 서울 행촌동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성결대 제6대 총장에 정상운(사진) 박사를 선임했다. 정 총장은 이달 말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정 총장은 성결대를 졸업하고 성결대 신학대학장, 신학대학원장, 교목실장을 거쳐 2006년 성결대 총장에 올랐다. 미국 예일대 연구교수, 전국기독교대학교대학원장협의회 회장, 2005년 세계한인신학자대회 대회장,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신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사’를 비롯해 3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