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승골 어시스트… 시즌 6호 도움
입력 2010-02-28 19:21
볼턴의 이청용(22)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코트디부아르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청용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홈경기에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며 팀의 1대 0 승리를 도왔다.
1월 27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후 1개월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고, 어시스트는 지난달 24일 FA컵 32강전 이후 역시 한 달여 만에 기록했다.
이청용은 또한 자신이 보유한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11개(5골 6도움)로 늘렸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