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시프트’ 광고모델

입력 2010-02-28 17:37


가수 김장훈이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김장훈을 시프트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TV CF를 제작해 방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김장훈은 기존의 시프트 모델 역할을 맡았던 인기 만화 캐릭터 ‘무대리’와 함께 등장해 내집마련 부담으로 걱정하는 서민들에게 시프트를 소개한다.

SH공사 관계자는 “평소 선행에 앞장서는 김장훈씨의 선행 이미지와 공익을 위해 일하는 SH공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면서 “특히 김씨 본인이 전세생활을 하는 만큼 ‘시프트’ 콘셉트에 부합해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