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제자운동, “300만 대학생 위해 33기도를…”… 캠퍼스 복음화 한마음 간구
입력 2010-02-26 17:49
300만 대학생을 위해 기도하자. 예수제자운동(JDM·대표 윤태호 목사)은 내달 1∼7일까지 ‘캠퍼스 33 기도운동’을 개최한다. ‘33기도운동’이란 매년 3월3일을 기점으로 일주일 간 캠퍼스를 위해 집중기도하는 시간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기도는 매일 개인·그룹별로 시간을 정해 요일별로 기도하게 되며, 교회와 단체는 ‘캠퍼스 특별기도 주간’을 정해 새벽기도를 진행한다. 또 3월3일 ‘집중 기도의 날’에는 한 끼를 금식하면서 그 비용을 선교단체에 헌금하는 시간도 가진다.
기도 참여자들은 1일부터 캠퍼스 청년과 문화, 학문, 전도사역, 지역교회 청년, 미래교회 청년 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각각 기도하게 된다. 구체적인 기도제목은 기도운동 홈페이지(campus33.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M 대표 윤태호 목사는 “캠퍼스를 위한 중보기도는 시대와 대학을 살리는 중요 과제”라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모든 교회들이 기도로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033-243-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