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흰돌교회 화이트스톤, “젊은 찬양으로 죽어가는 영혼 깨우자”

입력 2010-02-26 17:38


젊은 크리스천으로 구성된 찬양팀 화이트스톤(사진)이 25일 서울 광장동 광나루역 근처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찬양축제를 가졌다. ‘레디 나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름병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이 땅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난타를 비롯해 말씀을 메시지화한 찬양,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도 성남 흰돌교회 예배사역팀으로 2003년에 창단된 화이트스톤은 교회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초교파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팀리더 홍슬기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크리스천을 포함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깨우고 회복시키는 예배”라며 “화이트스톤은 진정한 예배회복을 위해 순교 정신으로 날마다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찬양축제는 국제회복선교협회(HMIM)가 주관했다. HMIM은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목적으로 예배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 보급하는 선교단체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