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3월 1일 ‘러브 포 아이티’ 자선음악회
입력 2010-02-26 17:39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오는 1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자선음악회 ‘러브 포 아이티’(LOVE FOR HAITI)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장동진),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첼리스트 배일환, 소프라노 손미선,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박현재, 바리톤 서정학,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단장 김희철) 등이 고품격 무대를 꾸민다.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도 참석해 폐허 속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에 기부돼 아이티 지진피해복구비로 사용된다. (snomusic.com·02-576-3332).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