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국제선교회 이사장 김덕실 목사

입력 2010-02-26 17:38


한국SIM국제선교회(대표 전학진 목사) 2대 이사장에 신안교회 김덕실(사진) 목사가 취임했다. 김 목사는 25일 경기도 분당 서광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 예배에서 “세계 선교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숭실대와 총신대신대원을 거쳐 전주대 선교신학대학을 졸업했다. 신안교회 목사로 1997년부터 선교회 이사를 맡아오다 이번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안교회는 전 교인의 선교사화를 강조하는 선교 교회를 지향해 매년 선교사를 한 가정씩 파송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10개의 선교기관 등과 다양한 차원에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