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 일자리 창출’ 팔 걷었다

입력 2010-02-25 22:18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존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25일 경기도 제2청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참여해 노인들에게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국가자격시험에 노인들을 감독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효율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질병 등으로 고민하는 노인들의 가정을 찾아 상담하면서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보호 사랑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장기요양 등 30여종의 노인복지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실버 365’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