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대학교를 가다-베데스다대학교] 진유철 총장 “기독교적 가치관과 인성 갖춘 인재 양성”

입력 2010-02-25 17:25


베데스다 대학은 20세기 초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일어난 오순절 성령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학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목회자로서 세계 최대 교회를 세운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신학과 목회철학을 반영하는 대학입니다.

우리 대학은 세속화와 다원주의 경향에 맞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신앙과 성령의 역사를 통한 세계 복음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령충만이 동반되는 학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교회와 선교 사역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시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베데스다 대학은 한국인이 세운 세계 속의 대학입니다. 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미국이라는 세계화된 나라의 삶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앞선 기독교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한국인으로서 더 크고 깊은 꿈과 사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베데스다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기독교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장점을 현지에서 공부하며 배우는 한편, 하나님이 한국인에게 주신 장점을 깨닫고 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기독교적인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탁월한 실력을 갖춘 크리스천 리더들을 키워낼 것입니다.

앞으로도 선교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세계를 품는 성령충만한 영성으로 믿음으로 도전해 세상을 복음화 시키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