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탈레반 의심받은 외국인 인권위에 진정
입력 2010-02-24 18:47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요원으로 의심받는 파키스탄인이 국가정보원의 내사로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진정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구의 이슬람사원 성직자 B씨(36)는 지난해 12월 7일 “국정원이 나를 테러리스트로 보고 감시·미행해 사생활을 침해받고 있다”는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