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아이티 성금 32억여원 교계 전달
입력 2010-02-24 21:43
국민일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 그레이스홀에서 아이티 돕기 성금으로 모은 32억7811만9347원을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상임단장 이영훈 오정현 목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본사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마감 후 접수분 포함)까지 실시한 아이티 돕기 캠페인에 들어온 총액이다. 모금에는 교단을 초월, 전국 곳곳의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했다. 모두 3400여건, 하루 평균 1억5000만원이 답지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