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상생경영-GS건설] 협력회사와 동반자 관계 확립

입력 2010-02-24 17:58


GS건설은 건설회사 특성상 협력회사 의존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협력사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수행해왔다.

2004년부터 ‘Xi CEO 포럼’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2007년부터는 ‘협력회사 SUBCON BOARD 제도’ 등을 통해 동반자 관계를 확립해왔다.

Xi CEO 포럼은 협력회사 대표이사들과 GS건설 임원들이 모이는 행사로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SUBCON BOARD 제도는 협력사 실무자급의 간담회로 이를 통해 각종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 2007년 11월에는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하도급 거래 협약’을 체결해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밖에 협력사 기술경진대회를 실시해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우수협력사에 대해 계약 및 하자이행 보증을 면제해 보증서 발급에 따른 비용을 절감시켜 주고 있다.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100% 현금성 결제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