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상생경영-삼성물산 건설부문] 사랑의 집짓기 운동 10년째 지속

입력 2010-02-24 17:59


‘100년 기업의 꿈, 우리가 만든다.’

삼성물산이 지향하는 장수 기업의 핵심가치는 ‘더불어 사는’ 경영에 있다. 상생 대상은 환경과 고객, 우리 사회다. 삼성물산은 제품의 기획·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자재 구매 시스템 구현 등으로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에서 무려 12년 동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건 고객만족을 통한 상생경영의 또 다른 열매다.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기 위한 이웃과의 상생 활동도 삼성물산의 자랑거리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사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미국과 몽골 필리핀 등으로 활동무대를 넓혔다. 전국 각지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200여개의 현장 봉사팀은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돌면서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차원에서 소비자와 기업,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에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