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상생경영-대한생명] 고객들 찾아가는 친절교육 서비스

입력 2010-02-24 17:41


대한생명의 상생경영 프로젝트 이름은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이다.

우·행·터 프로젝트는 관공서·병원·기업체 등 단체기업 고객들이 요청하면 대한생명의 친절교육(CS) 전문강사가 찾아가 무상으로 고객만족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

서비스마인드 향상에서부터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불만고객 응대 등 외부고객 대응 기술뿐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말에는 ‘우·행·터 프로젝트’의 수료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2008년 3월 서비스 시작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10월 CS교육에 참가했던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 교육담당자는 “멀리서 찾아온 정성에 감동하고 전문적인 교육수준에 또 한번 놀랐다. 교육을 받은 이후 직원들의 상담 자세가 바뀌면서 전화 민원서비스 등이 크게 향상됐다”며 감사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