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상생경영-아모레퍼시픽] 협력사와 협의체 구성 정기적 대화
입력 2010-02-24 18:10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원료 및 포장재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고, 16개 원료 협력사 대표자들로 구성된 협의체 ‘APRO(AMOREPACIFIC Raw material Organization)’를 구성했다.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양성과정’ ‘품질관리 책임자 실무 역량 향상 과정’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또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열린경영, 신뢰경영, 윤리경영 등 3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다. 그 결과 1991년 이후 19년간 무분규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5월엔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 협력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초경쟁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필수라는 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