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신임 총재 전유성 목사

입력 2010-02-23 20:37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는 최근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재에 전유성(온수중앙교회) 목사, 대표회장에 조석근(안강남부교회)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총무제를 사무총장제로 바꾸고 김정규(충만교회) 목사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뽑았다.

전 총재는 “예성 부흥사회의 회원 조직을 강화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며 부흥사회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회장은 올해 부흥사회 청사진과 관련, “전국적인 성령운동과 부흥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새 임원 취임예배는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 신유관에서 드려진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