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교육전문가 양성 평신도 과정 3월 1일 실시
입력 2010-02-23 17:31
한국품성계발원(대표 안주영 박사)은 품성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0년도 전반기교육을 실시한다. 품성교육은 성경적 삶의 원리를 바탕으로 품성자질훈련을 통해 말과 행동, 태도 면에서 생활의 변화를 유도하는 전인격 계발과정이다.
2000년 품성교육을 한국에 도입한 안주영 박사는 “미국은 90년대 초 이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품성교육으로 학업성취와 행동변화에 큰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한국에서도 홈스쿨, 대안학교, 공부방, 유아교육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품성교육은 적용이 쉽고 교육효과가 빨라 모든 직업군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자녀문제해결과 학업성취를 원하는 학부모와 교사를 주 대상으로 하는 과정은 26∼27일 2일 동안 품성진단, 개요, 품성의 기본원리와 실제, 칭찬하기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그리스도의 인격교육을 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등 전문가 과정은 3월 1∼4일 40시간 동안 계속된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cdikorda.org)나 전화(0505-382-00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