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흥학원 교비 횡령 의혹’ 설립자 강신경 목사 소환 조사

입력 2010-02-22 18:52

신흥학원 교비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기동)는 22일 신흥학원 설립자인 강신경 목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강 목사는 신흥학원 이사장인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 부친이다.

검찰은 22일 오후 강 목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으며 강 목사가 교비 횡령 과정에 개입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강 의원도 직접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임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