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포럼 이사장 길자연 목사 취임
입력 2010-02-19 18:47
길자연(사진 왼쪽) 왕성교회 목사가 한국미래포럼 이사장에 취임했다. 길 목사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지난 40년 넘게 목회자 입장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일해 왔다”면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잠시 국론분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목회자로서 사회적 화합과 필요한 이슈를 개발, 국가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득 김덕룡 장광근 등 전현직 국회의원, 장성만 김준규 지덕 최성규 양병희 소강석 목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글=백상현 기자, 사진=윤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