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2010년도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10-02-19 18:46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1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사옥에서 대학생 88명과 대학원생 9명 등 총 97명의 장학생들에게 2010년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고촌재단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를 바탕으로 장학사업과 학술 진흥 및 사회봉사 사업을 펼치는 법인으로, 1973년 설립돼 지금까지 37년간 총 5796명에게 19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