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장학사 비리’ 현직교장 1명 또 체포

입력 2010-02-18 18:35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성윤)는 18일 서울시교육청 고위 간부로 근무하면서 “장학사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서울 강남 소재 유명 고교 교장 A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지난 16일에도 강남 지역 또 다른 고교 교장 J씨를 체포했었다. 교장에 취임하기 전 장학관이었던 J씨에게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